일운면(면장 김경률)는 지난 7월 17일(화) 올해 90세 이상 생신을 맞은 상촌의 신종표(남) , 하촌의 김원순(여), 선창의 고임학(여), 수정마을의 강정만(남) 어르신을 차례로 방문해 생일케익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인생은 90부터야”  90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일 찾아드리기 행사는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이미자)와 함께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7월에는 4명의 어르신이 생신을 맞이했다.

이미자 일운면 부녀회장은 “다음 생신에도 찾아뵐 수 있도록 만수무강하십시오”하고 인사를 올렸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효(孝)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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