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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3주년 인터뷰] "이젠 거제 미래전략 큰 그림 그릴 때"..변광용 시장
거제저널 | 승인 2021.06.29 13:21

뉴스 제휴사인 거제저널과 거제신문은 28일 오후 거제시장실에서 취임 3주년을 맞는 변광용 시장과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10개 항목의 질문을 사전 제시하고 좌담 형식으로 거제저널 서영천 대표기자와 거제신문 백승태 편집국장이 공동 진행했다.  

1. 민선 7기 3년이 지났다. 그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취임 후부터 줄곧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소통에 집중했다. 또 거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국회, 청와대 어디든 가서 설득하고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동분서주한 결과가 어느 정도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우선, 거제시 사상 첫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했다. 또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구축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남부내륙철도 확정, 47년 만의 저도 개방, 명진터널 개통, 국지도 58호선 추진 등을 통해 거제 미래의 획기적인 토대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이런 사업에는 그간 다양한 상황들로 해결되지 못했던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들이 다수 포함된만큼 더 뿌듯한 마음이 가지고 있다.

2. 가덕도신공항·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거제시 준비상황은?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의 건설 확정으로 거제는 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해 우리 시는 국도5호선 마산~장목 간 해상도로 연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연장 및 조기착공, 거제와 부산 신항을 잇는 공항철도 건설 등의 순환형 국가간선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산업에 더욱 주력하고,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로 등 기반산업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차곡차곡 다져나가겠다.

또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종착역 지정을 위해 기관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늦어도 금년 하반기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종착역이 결정되면 경남도와 관련 시·군 매칭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시 개발 계획 등 새로운 전략사업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시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능동적인 그랜드 비전을 위해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KTX 건설에 따른 발전 방안, 가덕 신공항과 연계된 에어시티 조성 관련 신산업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방안 등 복합화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아 거제시만의 특성화된 발전 방향을 정립하겠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 도출과 지속가능한 핵심프로젝트 발굴을 발판으로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차근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3. 거제형조선업고용유지모델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 같은데?

지난해 5월부터 거제시와 원·하청, 중앙정부, 경남도까지 함께 참여해 만들기 시작했던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은 총사업비 877억이 투입돼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고용유지의 핵심사업인 직업훈련과 고용유지장려금 지원사업에 171개 업체 3,342명이 참여하여 고용을 유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직업훈련은 업체의 유휴인력에 대해 고용을 유지하면서 숙련도 또한 향상시킬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특별융자와 같은 정책자금도 현재까지 217개 업체에 472억 원을 지원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당초 모델 구축 당시 양대조선소 협력사 노동자 6천여 명의 1년에서 1년 반 정도 고용유지 효과를 목표로 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수주량 증가에 따라 현장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델의 취지가 계획대로 아주 잘 실현되고 있다고 본다.

현재 업계에서는 고용유지모델을 내년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할 정도다. 현장에서도 올해같이 힘든 시기에 시에서 이러한 정책을 만들어 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렵게 만든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4. 지역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전망과 바람직한 주인찾기에 대한 견해는?

현재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결정하는 주요 쟁점은 EU와 공정위의 기업결합심사다. 하지만 기업결합심사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LNG선 시장점유율 제한을 통한 조건부 승인은 조선산업 구조개편으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당초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사는 최근 보고서에서 오는 2021~2022년 해상운임 상승과 대형 LNG 개발 프로젝트 본격화를 통해 컨테이너선과 LNG운반선의 건조 발주가 지속되면서 연평균 1227척(3100만CGT)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매각의 근거로 세계 조선산업 최악의 시기에 쓰여진 맥킨지 보고서가 나왔던 2016년도와 2년 전 매각을 발표했던 2019년 당시와는 세계 선박시장의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본격적인 회복기를 맞아 이른바 ‘슈퍼 사이클’ 도래를 대비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그런데도 굳이 매각을 강행한다는 건 아무리 살펴봐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볼 때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해양의 일방적인 매각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 당장 공정위가 먼저 나서서 기업결합심사 불허 결정을 내려야 한다. 향토기업이자 경남 경제의 한 축인 대우조선해양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향후 노사 의견은 물론, 지역사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한 절차나 해법이 논의되어야 마땅하다.

5.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의 진행상황은?

거제시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경남도, 산림청 등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산림청에서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타당성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의 개념 정립, 사업의 적정성, 추진방향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인 2022년에는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시행하여 국가정원의 임무와 목표에 따른 도입시설, 공간체계 구성, 사업규모 등 보다 더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2019년 11월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제안된 산림관리 협력 방안의 하나로 특별정상회의 당시 아세안 국가 측에서 제안한 유일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한옥정원, 식물정원, 암석정원, 만병초정원, 인도네시아 정원, 태국정원, 베트남정원 등 국가별 전통과 특징을 살린 주제별 정원 조성이 구상되고 있다.

지난 9일 산림청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내년 기본구상계획 용역비 반영을 협의했고, 15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윤후덕 기재위원장을 만나 국가정원의 기재부 예산 편성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사업이 보다 가시화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 상동1초등학교와 상문중학교 신설 추진 경과와 문제점, 경찰서 이전 계획은?

상동1초등학교는 거제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0년 3월 상동1초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건축을 착공하였으나 일부 토지 보상 미협의로 현재는 공사가 중지돼 있는 상태다. 그간 우리 시는 상동1초등학교 신축을 위한 각종 여건 마련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을 만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들을 가져 왔다. 원활하고 신속한 행정절차가 진행되어 계획대로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 거제교육지원청 등과 계속해서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상문중학교는 아직까지 학교 부지를 확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유영갑 교육장,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과 지속적으로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조만간 관련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가서 구체적인 청사진에 대해 별도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거제경찰서 신축의 시급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타운 조성목적에 맞는 사업을 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약속이므로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 행정타운공사를 기간 내 완료하는 한편, 거제경찰서에서 제시하는 전제조건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지속적으로 거제경찰서와 협의해 나가겠다.

7. 공모사업과 예산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예전과 비교해본다면?

취임 초 거제시 예산 규모는 7천 억대였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타 지자체에 비해 재정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이 규모로는 산재한 시의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조선업 침체로 지방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행정안전부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설명하며 보통교부세 증액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 결과 보통교부세가 취임 전과 비교해 1289억 원이 증가했다. 또한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로, 국회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 올해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2779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값진 결실도 거뒀다.

이런 노력이 모여 거제시 사상 첫 당초예산 1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산 1조원은 그 상징적 의미도 크지만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적기에 해결되지 못했던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지자체도 돈이 있어야 발전을 구상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답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

8. 임기가 1년 남았다. 남은 임기동안 중점을 두고 추진할 지역 현안은?

남은 1년 동안은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민선 7기 핵심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겠다. 새로운 거제의 미래를 여는 중장기적 과제 완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거제를 건설하는 데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토대로 노동자의 고용유지와 원·하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고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공공배달앱, 제로페이,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 확대를 통해 조선업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이뤄나갈 것이다.

여기에 5년간 총사업비 7271억이 투입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체계적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제케이블카 개통,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등 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평화관광도시 거제의 명성을 굳히도록 하겠다.

아울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기본계획 반영을 비롯해 국도 14호선 일운~남부 간 확·포장 개량사업,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거제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현안과 주요 과제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행복도 꼼꼼히 챙기겠다. 가정행복지원센터, 어린이 교통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장승포 주민센터, 아주동 복합청사 등 착공 및 준공을 앞두고 있는 크고 작은 시민편의시설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다.

이 밖에 현재 수립 중인 2030 거제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거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저출산·노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 정부의 한국판뉴딜, 탄소중립정책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9. 항상 바쁘겠지만, 여유 있으면 주로 뭘 하면서 보내는지?

제 임기는 태풍과 함께 시작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대우조선해양 매각 발표와 함께 지난 한해는 온통 코로나19 대응에 매달렸다. 그러다보니 여유로움은 생각도 할수 없었다. 매일이 비상 대기상태가 계속되다보니 주말과 휴일은 물론, 쉬어 본 기억이 없다. 

지난번에는 정말 처음으로 휴가를 받아 집사람과 함께 군대가는 아들을 논산훈련소까지 바래다 주었다. 작년 여름에 모처럼 가족들과 지내려고 휴가를 받았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바로 복귀해야만 했다. 가끔씩 너무 힘들어 좀 쉬고 싶을때도 있지만, 맘 먹은대로 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농사는 잘모르지만, 집 옆에 조그마한 텃밭을 마련했다. 틈이 날때마다 그곳에서 흙냄새를 맡으며 씨앗을 뿌리고 잡초도 뽑으면서 힐링한다. 한편으로 작물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농부들의 정성과 땀의 의미를 느끼기도 한다.

또 거의 매일 아침마다 1시간 30분 정도 뒷산 임도를 걷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다. 맑은 산공기를 마시며 아무 생각없이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고 심신이 가다듬어 지는 걸 느낄수 있어 정말 좋다.   

10. 끝으로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세종시나 중앙에 출장을 갈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사전에 철저히 준비도 하지만, 이번 출장이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할지 적잖은 고민도 한다. 대개 부탁하러 가는데 거절당하거나 냉대를 받을 때가 많다. 어떤 때는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이고 내 뒤에 25만 거제시민이 있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배짱도 생기더라. 내가 포기하면 당장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면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견뎌지더라. 우리 직원들도 그런 마음과 자세로 일을 하면 스트레스 보다 공직자로서 보람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거제가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을 마련했던 과정이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등 현안대응에 치중한 단계였다면, 남은 임기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확실하게 매듭짓고, 그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거제의 미래전략 큰 그림과 먹거리를 완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변 시장은 이 대목을 수차례 강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통한 재선 의지가 강하게 엿보였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나름대로 잘 대응해 왔고 '민선7기 들어 거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 지금 껏 함께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 남은 시간도 꼭 함께 해 달라는 말씀을 직원들과 시민 모두에게 드리고 싶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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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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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소 2021-07-10 10:48:14

    기본적인것도 못하는데 거제미래발전 생각하나?
    다른지역보다 거제가 뭐가 부족한거 그거부터 챙겨라   삭제

    • 거제시민 2021-06-30 08:53:09

      지자체장이 지역국회의원은 안만나고 같은당 국회의원만 만나는게 맞나?
      그러면서 지역이 발전하기 바라나?
      하기사 국회의원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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