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저널
상단여백
HOME 비지니스&정보 정보
연초 송정고개 824세대 기업형 임대주택 건립옥포동엔 292세대 '거제 반도유보라' 8월 분양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07.23 11:25
<연초 기업형임대주택 조감도. 사진=거제시>

거제시에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과거 '기업형임대주택(New Stay)'이 현 정부 들어 명칭이 바뀐 것이다.

거제시는 지난 15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임대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고시[송정지구 기업형임대주택]'를 했다. 사업 명칭은 그대로 사용했다.

해당사업 위치는 옥포고등학교 주변인 연초면 송정리 산 15-1번지 외 26필지다. 사업면적은 4만3783㎡이며, 사업자는 (주)시온주택개발(대표이사 이승재)다.

사업지역은 거가대로와 14번 국도가 접속되는 송정IC 인근이다. 향후 송정IC~문동IC까지 국지도 58호선까지 연장되면 교통 요충지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 3층 지상 27~29층 공동주택 9개 동(棟)에 전체 824세대다. 세대별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59형 274세대, 74형 168세대, 84형 382세대다. 

부대시설로는 유치원과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게스트 하우스,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의무 임대기간 8년이다. 임대 의무 기간이 끝난 뒤 사업자는 분양 전환을 할 수도 있고, 임대를 계속할 수도 있다. 다만, 입주민이 요청하면 의무적으로 분양 전환해야 한다.

입주자격은 당초 제한이 없었으나, 일반공급은 무주택자 우선이다. 미달 때는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아직 사업자측이 착공계를 내지 않았다. 현재 시공사를 물색중인 걸로 안다"면서 "구체적인 착공 시기는 잘모르지만, 앞으로 구조 심의 절차 등이 남아 있어 연내에 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거제에서 민간 임대주택 사업 승인은 앞서 2015년 아주동 '덕진 거제의 봄(417가구)'에 이어 6년 만이다.

<연초 사업구역 위치도. 사진=거제시>

이와 함께 옥포동에는 6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공홀딩스가 시행사,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거제 반도유보라'가 8월 중 분양한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옥포동 238-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세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48세대, 84㎡B 76세대, 109㎡ 68세대 등이다.

거제시는 LNG 선박 수주에 따른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최근 서부 경남권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2022년 착공이 예정된 거제~김천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가덕도신공항 사업, 대전~통영 고속도로 연장 추진(거제구간 연장), 고현항 재개발 등의 호재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분석되고 있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반도건설이 거제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브랜드로 전국에서 검증받은 반도건설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와 IoT시스템 등 첨단시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께로 알려졌다.

현재 거제에서는 한내 시온 숲속의 아침 642세대, 고현항 1블록 공동주택 거제 유로스카이 1049세대, 고현항 2블록 공동주택 거제 유로스카이 1113세대, 상동 4지구 공동주택 디 클리브 1288세대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올 연말께는 아주동에 2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거제시는 창원과 함께 미분양 관리지역(전국 5개 시·군)에 포함돼 있다. 6월말 현재 미분양은 1000세대 이하로 줄었으며, 연말께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탈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옥포동 거제 반도유보라 아파트 단지 조감도>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영천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