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정수)는 지난 28일 남여산연꽃분과를 주축으로 다공마을 연꽃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은 연꽃단지 산책로 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연꽃단지 조성을 위해 늦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윤정수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잘 끝낼 수 있었다. 지속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면서 연초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크게 감사드린다. 다공 연꽃단지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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