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중 유휴시간에 개방하여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거제시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문화시설, 주차장, 각종 유휴물품 등 150여개의 공공자원 등록을 완료해 시민들의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시설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에 회원가입 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공공개방자원을 한눈에 볼 수 없어 공공자원을 대여할 경우 부서나 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다. 지금은 ‘공유누리’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어 민원서비스가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공공서비스 위해 계속적으로 공공자원 등록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공서비스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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