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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특혜매각 철회, 대통령이 결단해야"대책위, 지난 5일 기자회견…투자기한 4번째 연장에 반발
거제저널 | 승인 2021.10.06 10:28

대우조선해양 불공정매각반대 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5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매각 계약 네 번째 연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매각 발표 이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와 관련해 현물출자 투자기한 세차례나 연장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올 연말까지 다시 기한을 연장했다.

노조와 대책위는 “이미 3번의 연장으로 대우조선 매각이 사실상 실패한 정책임이 분명해졌지만 이동걸 산업은행장은 대우조선 매각 정책을 오로지 재벌을 위해 강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잘못된 판단을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 잡아야 한다”며 매각 철회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노동자는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우조선해양을 세계 일류 조선소로 성장시켰고, 국가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산업의 역군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노동자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대통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책위와 노조는 “산업은행의 4번째 현물출자, 투자기한 연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어떠한 희생을 감내하더라도 노동자와 지역민의 생존을 위해 끝까지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제신문 제휴뉴스 백승태 기자>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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