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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현장징수 강화 돌입경남도, 시군 합동 지방세 체납자 2598명(985억 원) 대상..전체 체납액 44.3% 차지
거제저널 | 승인 2021.11.16 15:46

경남도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에 돌입했다.

도는 16일부터 도와 18개 시·군이 합동으로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는 징수 활동이 제약을 받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현장징수 활동을 재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동반'은 해당 시·군의 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현재 경남도의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598명이며 체납액은 985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4.3%를 차지한다.

앞으로 광역징수기동반은 이들 고액·상습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생활실태를 우선 조사해 징수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이후 납부 여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재산을 보유한 악성·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동산 압류와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도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도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거제시가 처음으로 지난 5월 고액 체납자(300만 원 이상) 580여 명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 명세를 조회해 36명에 대해 5억2000만 원을 압류하기도 했다.

도 세정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이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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