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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고현시장 "온라인으로 주문하세요"
거제저널 | 승인 2021.12.01 09:41

- 비대면 장보기 시스템 ‘고현시장콜’ 인기
- 회, 채소, 반찬 등 각종 먹거리 주문․배송 서비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비문화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 고현시장의 비대면 장보기 시스템이 대형마트 못지않은 서비스와 신선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거제고현시장에서 지난 7월 런칭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모두의 장날, 고현시장콜'이 오픈 4개월 차를 맞았다.

고현시장콜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층이 확대되면서 고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모두의 장날 고현시장콜에는 약 35여 개 업체가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찬, 축산, 수산물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판매로 수요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 신청하면 신선한 시장의 제품을 각 가정 문 앞까지 당일 배송, 대형마트 못지않은 파격적인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송 시간은 평일 하루 2회로 오전 10시 이전 주문 건은 오전 11시에, 오후 3시 이전 주문 건은 오후 4시에 각각 배송된다. 온라인 주문 후 픽업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1만원 이상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의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포도씨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고현시장콜을 검색하면 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도 장점이다.

소비자 A씨는 "코로나로 불안하고 날씨도 추워져서 시장에서 장보는 것이 꺼려졌는데, 온라인 서비스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품도 맛있고, 싱싱해서 앞으로 꾸준히 이용할 생각”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거제고현시장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거제고현시장만의 맞춤형 상품 등을 적극 개발하여 온라인장보기와 배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며 “고현시장콜을 통해 꾸준하게 고객층을 확보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고현시장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받아 2021년과 2022년 2년간 국비 및 시비 9억2000만 원을 투입, 온라인 주문시스템 ‘고현시장콜’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11일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21 전국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 수산물 특화거리 조성, 상인역량강화 사업, 관광객 유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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