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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사등서 살인사건..40대 식당업주, 지인 찔러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1.12.12 10:47

거제시 사등면 한 횟집식당에서 40대 업주가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찔러 살해했다.

이웃 주민과 경찰 등에 따르면, 11일 밤 10시50분께 거제시 사등면 모 횟집식당에서 업주 A(40대·거제)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 B(40대·서울)씨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병원 도착 전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로 이미 숨진 걸로 소견했다. B씨 시신은 고현동 거붕백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앞서, A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온 B씨와 저녁부터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A씨가 갑자기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B씨의 복부를 1회 찌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길이 30cm 가량의 예리한 흉기를 범죄 증거물로 압수, 확보했다.

A씨와  숨진 B씨는 10여 년 전 사회에서 만나 가깝게 지내 온 사이로 알려졌다.

체포된 A씨는 술을 많이 마셔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하고 있어, 현재 경찰이 조사를 원만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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