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14일 오후 2께 거제시 장승포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119구조대원들은 낚시를 하던중 갯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골절상을 입은 구조대상자를 현장 응급처치를 한 후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는 추락이나 고립사고, 익수사고로 이어져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 확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