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거제지점(지점장 김민호)과 익명으로 지난 30일 각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에 기탁해 올해 마지막 기부 챌린지를 장식했다.

흥국화재 거제지점 직원 일동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과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에 생수, 사발면, 쌀을 기탁하면서 “연말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점장님 이하 직원들이 힘을 보태어 의미 있는 일에 참여코자 정성껏 마련했다”고 말했다.

익명으로 기부하신 분은 10년여간 매년 선행을 베풀고 기부해 주시는 고마운 기부자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사발면 등을 기부했다.

김병수 고현동장은 “올해가 저물어 가는 시점에도 기부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어 기부를 해 주시는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에도 기부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고현동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고현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