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은 지난 23일 둔덕면사무소 앞 도로변에 봄맞이 봄꽃을 식재했다.

주요 식재종은 팬지, 데이지, 크리산세멈, 비올라로 3월 중순에 식재 후 관리해 5월까지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추후 6월에는 여름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농업개발원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데이지 등을 준비했다.

이번 봄꽃은 코로나로 황폐화된 주민정서를 밝게 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성부 둔덕면장은 "데이지의 꽃말은 평화, 희망으로 많은 면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꽃말을 가진 데이지를 보며 희망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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