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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 거제~가덕신공항 연장..도, 동북아 물류거점 '청신호'거제권역 → '해양레저·관광·휴양·비즈니스 중심 에어시티 조성' 구상
거제저널 | 승인 2022.04.27 09:33
<자료=경남도>

경남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하 사타용역)’을 최근 완료했다. 사타용역 결과는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정책적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오는 29일에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사타용역 보고서에 수록된 경남도 계획사업은 도로·철도 노선 신설·개량 및 배후도시(Air City) 개발구상안이다. 동대구~창원 간 고속철도 신설, 남부내륙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장, 거제~마산 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등 6건의 접근교통망 계획(철도 4·도로 2)은 도민들이 1시간 내 신공항 및 신항을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이 부울경 관문공항이자 경제공항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객·화물수요의 증가뿐 아니라, 공항·항만·철도의 공급네트워크를 통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이를 대비해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배후지역의 권역별 에어시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항만물류·기계 특화단지 중심의 창원권역, 첨단·복합 물류도시 중심의 김해권역, 해양레저, 관광·휴양, 비즈니스 중심의 거제권역의 에어시티가 경남도의 주요 구상 내용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남도는 국토부가 법정계획으로 시행할 공항기본계획에 반영돼 국가시행 및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동북아 물류거점 배후도시(Air City) 조성을 위한 개발용지 확보 및 재정지원 대상사업 확대를 위해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가덕도신공항은 우리나라의 첫 해상공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이 존재하며, 주변개발예정지역의 범위를 현행법의 반경 10㎞ 적용 시 85%가 해양구간으로 개발용지가 절대 부족하다.

이에 반경 20㎞까지 확대돼야 할 필요성 등을 국토부 및 국회에 논리적으로 설득해 법령 개정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으며, 법 개정을 대비한 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이 24시간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는 부울경 관문공항이자 경제공항"이라며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진해신항과 연계한 배후지역 개발로 경남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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