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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도 '가덕신공항 시대' 본격 준비가덕신공항 최대 수혜 판단..'부울경 메가시티 선도모델 도약' 다짐
거제저널 | 승인 2022.04.27 17:34

남부내륙철도(사등)↔가덕도신공항 연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거제 송정↔가덕도신공항 연결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 연결 및 신공항 배후도시 건설
신공항 주변 개발예정지역 10km→20km 확대

정부는 최근「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26일「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오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의 단계를 거쳐 2025년 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에는 그간 거제시가 철도와 신공항시대를 맞아 구상하고 계획해온 각종 사업들이 신공항 여건 분석에 포함돼 앞으로 기본계획 등 반영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거제 장목~창원 구산, 11.7km)’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육상부 3.6km 구간의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지가 상승과 개발행위 제한 등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공사추진을 건의,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2월 육상구간 보완설계비 22억원을 최종 승인했다.

이 사업은 조만간 설계를 거쳐 향후 육상구간이 완공되고 신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해상구간의 건설 당위성과 추진력 확보가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고속도로 교통량 분산과 물류산업 강화 그리고 거가대교 통행료 부담에 따른 이용객의 불만 해소 등을 위한 '고속도로 35호선(거제~통영) 조기 건설사업' 도, 지난해 11월부터 시민들의 조기건설 요구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조기건설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어, 12월에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 고속도로 연결과 연계하는「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에 일반사업으로 반영돼 있는 것을 '중점(우선) 추진사업'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와 새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목면 황포리 일원 약 125만㎡에 힐링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시설을 도입해 고품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개발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장목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 2024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제시에서는 철도와 공항 입지에 대응하기 위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과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경제권 육성' '거제~가덕신공항 철도 연결'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30일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계획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와 거제시 그리고 통영시를 비롯한 역사 입지 5개 시·군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3월3일에는「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용역」을 계약하고, 4월20일에는 경남도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2월28일에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위해 경상남도와 거제·창원·김해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과업내용을 마무리하고, 4월11일「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입찰 공고 절차에 들어감으로써 오는 5월에는 본격적으로 용역계획과 착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공동 용역과는 별개로, 거제시는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경남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가덕신공항 및 철도입지에 따른 경제권 육성 및 거제~신공항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4월21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18개월 동안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자체 용역에는 공항과 철도건설에 따른 거제시 실정에 맞는 배후도시 조성과 경제권 육성 방안을 구상하고, 신산업 유치, 철도와 공항 접근성을 높일 연계 교통망 구축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전략 중 하나이기도 한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연결을 위해 타당성'을 확보 경제성 분석과 최적 노선안 검토를 연구과제에 포함시켜 향후『제5차 국가철도망계획(2026년~2035년)』 반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항배후도시 조성 범위와 재정확보의 근거가 되는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를 20km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다. 따라서 거제시는 빠른 시일내에 법률안 개정을 통해 거제권역 공항 배후도시 개발계획 수립과 국가재원 확보, 양질의 민자유치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은 거제시 도약을 위한 최고 인프라"라면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행 가능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거제시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부울경메가시티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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