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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민축구단, K4리그 12R 전주전 1:1 무승부
거제저널 | 승인 2022.05.10 15:27

전주시민축구단과의 12라운드 원정 경기 1:1 동점.. 공격수 김민규 선제골
오는 15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13라운드 홈 경기 예정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재규)이 '2022 K4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2022 K4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스트라이커 김민규가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후반 막판 실점을 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스타팅 라인업으로 골키퍼 임홍현, 수비수 최주용 - 박종민 - 이기운 – 이준석, 미드필더 이시창 - 최승호 – 최한솔 - 이승준, 공격수 이영석 – 박상욱을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정원혁, 유수철, 표기철, 정혁, 이종안, 정서운, 김민규가 대기했다.

경기 시작 후 거제는 지난 경기 패배 이후 이번 경기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로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초반 투톱으로 출전한 스트라이커 박상욱과 이영석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돌파를 하며,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문은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투톱의 공격진을 중심으로 뒤를 받히던 미드필더 최승호, 최한솔과 윙어 이승준, 이시창도 공격에 활발히 가담하여 점유율을 높여갔다.

거제의 공세에 애를 먹는 듯했던 전주도 밀리지 않고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기운 – 박종민으로 이어지는 거제의 수비 라인은 견고하였으며, 최주용 - 이준석의 양쪽 윙백 라인도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전주에게 쉽게 공격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또한, 몇 번의 실점 상황이 있었지만, 거제 임홍현 골키퍼가 위기 상황 때마다 선방을 보여주며 거제는 계속하여 공격에 전념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0의 균형을 깨기 위해 경기 양상은 공격적으로 진행됐지만,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을 리드하지 못 한 두 팀은 후반전 들어 공격의 고삐를 당겨 더욱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거제 송재규 감독은 후반 중반 최전방 공격수 박상욱을 빼고 스트라이커 김민규, 미드필더 이영석을 빼고 정서운, 수비수 이준석을 빼고 미드필더 정혁을 투입하는 등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며 득점을 위한 전술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교체카드는 정확히 적중했다.

후반 84분, 하프라인에서 전주 선수가 빼앗긴 볼을 미드필더 정혁이 정확한 스루패스로 연결했고, 골문 쪽으로 전진하던 김민규가 볼을 받아 드리블 후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골키퍼의 몸에 맞고 골대 구석으로 정확히 들어갔다.

교체 출전한 정혁의 어시스트와 김민규의 득점, 송재규 감독의 용병술이 제대로 성공한 순간이었다.

승기를 잡은 거제는 후반 막판, 박종민, 이시창을 빼고 수비수 유수철, 표기철을 교체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실점을 막기 위해 분주히 맞서 싸웠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거제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후반 87분, 전주의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서 올린 크로스가 공격수의 머리에 정확히 맞으며, 헤더 골에 성공했다.

1:1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동점 이후 거제와 전주 두 팀 모두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끝까지 공격을 시도하며 맞서 싸웠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이 모두 지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두 팀 모두 아쉬운 1대1 무승부였다.

이로써 거제는 리그 총 11경기 중 4승 4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리그 순위 17개 팀 중 5위를 유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거제시민축구단 송재규 감독은 “아쉬운 무승부였다”며 “선제골에 성공했지만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한 집중을 못 했다. 이번 경기 승점 1점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경기부터는 승점 3점을 목표로 더 열심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민축구단은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1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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