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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차량 파손 50대 화물연대 파업 노조원 입건
거제저널 | 승인 2022.06.08 18:14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거제에서 파업과 관계없는 쓰레기 수거 차량을 파손한 50대 노조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8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노조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후문에서 노조의 정차 요구를 따르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전면 유리창을 각목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남에서는 화물연대 노조원 1500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은 5개 기동중대와 사복 형사 등을 동원해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한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집단운송거부 총파업 2일차인 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노조원 2만2000여명 34%인 7500여명이 파업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다수 노조원들은 합법 집회를 유지하고 있지만, 감정이 격해진 일부 노조원들은 비노조원의 차량을 가로 막거나, 물병을 투척하는 등 불법행위에 나서면서 점차 과격 양상을 띠는 것으로 전해져 불상사도 우려 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 이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농성에 참가한 노조원 15명은 주류 출고차량을 막아선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8일 새벽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후문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참여한 50대 노조원이 집회와 상관없는 쓰레게 수거 차량 유리창을 파손한 모습>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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