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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 "민주당은 책임 정당의 본분 다하라"
거제저널 | 승인 2022.06.10 15:19

박종우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정연송)가 10일 인수위 업무와 관련성이 먼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사안들과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의 1인 시위 등에 대한 논평을 각 언론사에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자체장의 당선인은 직의 인수를 위한 인수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인수위 업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 파악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 세가지를 명시해 놓고 있다.

그런데도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 이름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대한 논평을 낸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지역언론은 "인수위는 향후 4년의 시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업무이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함에도, 마치 당선인의 사조직 같은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직 인수위 관계자도"이번 보도자료는 사전에 인수위와 논의된 바가 전혀 없다. 누가 보도자료를 냈느냐"고 언론에 반문했다. 이처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적절치 못하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보내 온 논평이다.

민주당은 거제시민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정당의 가치를 저버리고 거제시장 당선인을 향한 마타도어를 끊임없이 양산하고 있다.

가장 공정해야 할 언론조차도 친소관계에 얽혀 침소봉대(針小棒大), 왜곡 보도를 일삼고 민주당 인사들은 이 기사의 링크를 SNS를 통해 퍼나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제시민이 왜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시장 대신 정치신인이자 경제시장을 표방한 국민의힘 박종우 시장을 선택했는지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시민여론을 갈라칠 이간계에 매달릴 시간에 선거패배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패에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은 스스로 당을 떠나 백의종군의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서는 것이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거제시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

그러함에도 지금의 민주당 내 일부 세력들은 당내 수습은커녕 내 탓을 남 탓으로 돌려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한심한 구태정치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국민의힘 박종우 당선자와 그 부인을 향해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중상모략하거나 거제시민을 교란시키기 위한 흑색선전(黑色宣傳)에 여전히 몰두하고 있다.

모든 것은 법이 정한 절차에 의해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그러함에도 민주당이 거제시민을 상대로 이간계에 몰두하는 것은 권력에 대한 허황된 욕망이 아니고서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박종우 당선자는 이번 선거결과는 침체된 거제경제를 다시 살리라는 거제시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거제시민의 요구와 열망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당리당략이 아닌 거제시 발전을 위해 여야협치로 갈라진 시민여론을 통합하고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일이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이다.

박종우 당선인은 시민화합을 위해 선거로 인한 상처 봉합에 나서기로 했다. 당선인은 선거과정에 일어난 일체의 고소·고발 건을 조건없이 취하하도록 지시했다.

고소·고발 중에는 당선인과 가족을 향해 낙선을 목적으로 한 악의적 비방과 비난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일부는 사실과 다른 원색적 정치공작을 방어하기 위한 고소 건도 있었다.

고소·고발 취하와 관련해 당선인은 선거가 끝나고 인수위가 가동되는 시점에 거제시정이 더 이상 선거 정국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더 이상 거제시민을 이간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일에 앞장서지 않기를 바란다.

거제시민을 향해 이간질을 멈추지 않는 정당이나 정치인에게는 더 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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