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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 "법적문제 사법기관 판단에 맡겨야"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열어..박 "거제발전 위해 고민과 노력 집중해야 할 때"
거제저널 | 승인 2022.06.14 18:00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이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기간 중 불거진 각종 사건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지켜보자"는 입장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거기간 저와 관련한 여러 의혹이 불거졌고, 다양한 방법으로 충분히 설명하고 해명했음에도 여전히 억측과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적어도 공소시효 기간(공소제기)을 지켜보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거국면은 끝이 났고, 오직 거제발전을 위한 고민과 노력에 집중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야협치로 시민여론을 통합하고 화합의 장을 열어가는 게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라고 판단했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고소·고발 건을 조건 없이 취하했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4년 동안 거제시정을 맡아오셨다. 그 어느 누구보다 삶의 터전에서 땀 흘리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적어도 민선7기 거제시정을 책임졌던 자세를 견지한다면 정쟁을 택할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협력자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 당선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변광용닷컴' 인터넷 사이트 운영 의혹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전혀 모르고, 어떤 지시도 하지 않았다"며 "선거대책본부측 관계자가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는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선 8기를 열어가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인수위 활동이 끝나면 그 결과를 거제시민에게 충실히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진 기자질의 응답에선 '김앤장 로펌 선임 여부'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질문에 "시중에 제가 김앤장을 선임하려 했는데 거부됐다는 얘기가 나도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에 선관위 조사 과정에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을 했을 뿐이며, 김앤장과 접촉한 사실이 없고 향후 사법당국의 조치에 따라 변호사 선임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거제저널이 지난 10일 보도한 공무원 노조 게시판의 인사 논란과 관련해선 "7월 취임 후 인사는 최소화할 것이며 6개월을 지켜본 뒤 내년 1월 큰 폭의 정기인사를 할 것"이라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원칙을 새로이 정립해야 하고, 민선 8기의 성공도 인사에 달렸다고 본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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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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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변변 2022-06-16 10:43:23

    이 어리석은 양반아!
    이. 문제는 정쟁의 문제가 아니고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으라는 문제네!
    정쟁과 재판은 다른 문제일세! ㅎㅎㅎ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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