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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철조망 너머의 삶' 전시
거제저널 | 승인 2022.06.22 10:50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하는 올해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전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철조망 너머의 삶>을 개최한다.

시설 밖 순회전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철조망 너머의 삶>은 시민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포로수용소가 생기며 6·25전쟁의 축소판이 된 평범한 어촌마을 거제도의 모습을 조명한 전시로, 서로 다른 국적·출신·이념을 가진 채 살아간 수많은 전쟁포로의 모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공유코자 마련됐다.

전시된 자료는 거제시와 국사편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NARA(미국국립문서보관청) 소장 사진 및 영상자료들로, 1950년대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모습과 당시 전쟁포로의 일상, 폭동 상황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거제시청(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2층 로비), 포로수용소유적공원(박물관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전시 기간은 거제시청에서 6월27일~7월15일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7월16일~8월5일,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10월15일~12월4일까지다.

한편, 순회전시 운영기간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계프로그램 ‘초소모양 연필꽂이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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