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은 2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올해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에 연이은 수상으로 경상남도 국회의원 중 최고점 평가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30년 간 공정한 입법 감시활동을 통해 권위를 인정받은 시민단체다. 연맹에서 시상하는 헌정대상은 국감 우수의원상과 함께 시민단체가 국회의원에 시상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법률소비자연맹 평가단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통과율 등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하는 헌정대상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21대 국회가 반환점을 돈 시점으로 전반기 국회를 결산하는 의미가 있다.

서일준 의원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거제 시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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