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기계공학과 김창봉 교수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지오소나(주)는 제7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ICT 융·복합 기술로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가치 증진으로 해양수산부장관 상을 받았다.

지오소나(주)는 IT 기술을 산업에 융·복합해 디지털 혁신 성장을 이끌며 미래 해양수산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제7회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후원, (사)한국언론협회·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주최,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운영본부·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해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산업혁명을 자칭한다.

한편 지오소나㈜는 무인선(무인수상정)의 연구/개발/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무인선에 다양한 임무장비(SBE, MBE, SBP, ADCP, 수질센서, 채수시스템)를 탑재해 해양/내수면 지형측량, 탐색, 수질 데이터 측량과 자동항법 및 장애물 회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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