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2일 권오현 변호사를 거제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오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했다. 제1회 변호사 시험 합격 후 특허법인 유니스, 삼성중공업 사내변호사, 한국남부발전 사내변호사를 거쳐 현재 부산 소재 법무법인 테헤란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거제시 고문변호사는 「거제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제2조에 따라 위촉하며 시정업무 전반에 걸친 법률자문 및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우 시장은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시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실감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풍부한 실무경험 및 전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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