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전을 각 시험장 입구에서 진행했다.

거제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일·상문·중앙·연초·옥포·거제고 등 6개 시험장에 국민의힘 도·시의원 및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상문고에서 수험생을 응원한 신금자 의원은 “‘수능한파’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수능 때가 되면 날씨가 추워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라면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한편, 거제시당은 매년 수능시험에 즈음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전을 펼쳐왔으며, 거제시당 봉사단체 ‘렛츠고 봉사단(단장 양재준)’도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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