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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편백나무숲, 명품숲 조성..국비 10억 투입'장평동 도시숲'...산림레포츠시설·수련장 등 추진
거제저널 | 승인 2023.02.20 14:46
<장평동 도시숲 : 일명 계룡산 편백나무숲>

50년 이상된 성목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계룡산 편백나무숲이 앞으로 명품숲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거제시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장평 편백나무숲에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해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명품숲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최근 마무리된 박종우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거론된 장평동 주민들의 건의사항이기도 하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서부지방산림청과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과 현장을 방문해 명품숲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박종우 시장은 오는 23일 서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해 청장을 만나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시는 편백나무숲 일대 국유림 10ha에 국비 10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명품숲을 조성한다. 사업내용은 산림레포츠시설·수련장·등산로 개설·기존시설 리모델링·인접 임도 재정비·숲가꾸기 등이다.

거제시는 장평 명품숲 대상지는 도심에 위치한 산림으로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 거제시민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상 산업단지 종사자 등의 산림휴양 수요가 많아 명품숲 조성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차장 설치와 시설 개보수 등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도시숲을 중심으로 여러 시설들을 하나의 숲으로 통합하는 명품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산림복지 수요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장평동 산 100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이 편백나무숲은 '장평동 도시숲'이라 불린다.

면적 29㏊에 50년 이상된 편백나무와 삼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명상쉼터와 평상·수목테크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힐링·치유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백나무숲은 1964년 4월 정부시책에 따라 연곡·와치(현 장평동) 주민들이 동원돼 35만본을 식재해 조림됐다. 50년 이상된 편백나무 성목으로 조림된 편백숲은 제주도 관광숲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와 유아체험원 조성·미세먼지저감 조림·목계단 설치 등 도심 인근 숲가꾸기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국유림 명품숲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거제신문>

<지난 2일 거제시가 서부지방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과 계룡산 편백나무숲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거제신문 백승태 기자>
<장평동 도시숲 : 일명 계룡산 편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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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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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산 2023-02-22 17:59:22

    거제에 국비로 편백림숲이 조성된다니 참 좋은 일입니다.
    가까운 곳에 힐링장소가 있으니 좋구요.
    잘 꾸며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담당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십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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