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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1만8819명 채용...지난해보다 9898명 줄어6년 만에 최소...문재인 정부 이전 수준 감소
정지용 기자 | 승인 2023.02.27 16:45

정부가 올해 지방공무원 1만8819명을 뽑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4% 감소한 규모로 2017년 1만6770명 이후 6년 만에 최소 수준이다.

윤석열 정부가 공무원 조직 효율화에 나선 가운데, 문재인 정부 들어 3만명에 육박했던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문 정부 이전 수준으로 줄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취합한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1만881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도별 신규충원 규모는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올해 신규 채용 인원 1만8819명은 지난해 2만8717명보다 9898명(34.5%) 감소한 규모다. 2019년 2만7439명을 기록한 후 2022년엔 2만8717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소방직 제외)를 보면, 2014년 1만2708명 이후 1만6000명 전후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 이후인 2018년부터 5년간 2만명대로 대폭 늘었다. 

올해 채용은 직종별로 일반직공무원 1만8806명과 별정직공무원 13명을 선발한다. 별정직 또한 전년(112명) 대비 88% 감소했다.

일반직은 7급이상 571명, 8·9급 1만4690명, 연구·지도직 389명, 임기제 3139명, 전문경력관 17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6141명, 시설직 2634명, 사회복지직 1311명, 보건·간호직 572명 등이다.

지자체별로도 채용 규모가 대체로 줄었다. 경기도 3562명, 서울 3244명, 경북 1750명, 전남 1472명, 경남 1233명, 충남 1162명 등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3787명(73.3%),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5032명(26.7%)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공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을 적극적으로 선발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3.6%)보다 높은 1116명(5.9%)을 구분모집한다. 저소득층은 9급 시험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고용비율(2%)을 초과한 496명(3.6%)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올해 30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공·경채 필기시험은 8·9급은 오는 6월10일에, 7급은 10월 28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지자체 누리집·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뉴스1 인용>

정지용 기자  gjjn3220@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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