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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발암물질 범벅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식약처, 판매중단·회수 조치섭취 시→출혈·구토·설사·간경변 및 장기 손상 일으킬 위험 있어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5.17 16:45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은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제품. 사진=식약처>

시중에 판매중인 일부 빵가루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판매 중단 및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기준치가 초과 검출된 옥수수 빵가루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식품소분업체 '움트리'에서 소분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300g과 900g에 해당한다. 소비기한은 올해 9월20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 조사 결과, 이 제품은 총 아플라톡신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성분 기준치인 15.0 ㎍/kg 이하보다 많은 22.0㎍/kg, 17.6㎍/kg이 검출된 것이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곰팡이류가 만들어 내는 진균독의 한 종류에 속한다. 여러 진균독 중에서도 독성이 매우 강한 편이며,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물질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섭취하면 출혈·구토·설사·간경변 및 장기손상 등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이미 구입했을 경우 구입처에 즉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도 회수대상 업소로 즉시 반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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