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명과 함께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고현시장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부주의 예방은 화재예방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농작물 소각행위 근절 및 담배꽁초 화재 주의 등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코자 홍보했다.

주태돈 서장은 “봄철 부주의한 행동이 대형 화재의 주요한 원인으로 이어진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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