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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면 학동마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사업비 58억 투입해수부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 전국 17곳 선정...거제시, 2억원 투입 역량강화사업도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3.05.25 11:52
<학동권역 ' 행복한 삶터' 개발 계획도. 거제시 제공>

주민 주도 소득 증대·공동체 강화·복지 거점 조성 등 추진
총사업비 621억 원… 한 곳당 국비·지방비 100억 원 투입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이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권역단위 거점 개발 유형인 '행복한 삶터' 사업이 진행될 학동마을에는 앞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58억 원 가량이 투입된다.

25일 해양수산부는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을 비롯해 전국 17개 어촌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2억원 안팎이 지원되는 역량강화 사업지로 거제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분야별로 ‘권역단위 거점 개발 유형’ 11곳, ‘역량강화 유형’ 6곳이다. 이 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목표로 거주자들이 직접 마을의 생활 기반시설 및 수익 시설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 책정된 전체 국비는 437억 원이다. 지방비 184억 원을 합치면 총 사업비는 621억 원에 이른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5월 서류·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동부면 학동마을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 현실성, 지자체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 학동권역의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복지 거점공간 조성,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동 강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1년여의 기간 동안 마을주민과 담당 공무원 등 모두가 합심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현장 평가장을 방문하는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종우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동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여권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서 "계속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거제시와 인근 통영시를 역량강화 사업 후보지로도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1년이며, 예산은 1곳당 2억 원 내외(국비 70%·지방비 30%)다.

두 도시에는 앞으로 지자체 주도로 어촌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대상 마을의 자립역량이 강화될 뿐 아니라 실제로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개선이 먼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21 수정→거제시 보도자료 보강 및 사업비 100억원→58억원 조정>

거제시 동부면 학동마을 스카이뷰. <출처 : Daum>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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