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아주동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을 열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산림을 이용하는 등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환경을 지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개념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교실은 탄소중립을 주민이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4월 탄소중립생활실천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아주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강의는 탄소중립관련 영상 1편을 시청하고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EM활성액을 이용한 주방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부족한 주민 참여 의지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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