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종용, 공동위원장 신상옥)는 지난달 31일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정성들여 만든 양파장아찌를 전달했다.

'마음담은 양파장아찌' 나눔사업은 지난해 처음 사업이 이뤄진 후 대상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2회째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만들어진 양파장아찌는 장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종용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다”고 말했다.

신상옥 장목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만들어 주신 양파장아찌가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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