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소방서의 김이준 소방교를 초빙해 직장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처치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산업재해 상황별 응급처치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심정지 환자가 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익힌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이 위급상황 시 나와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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