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20일부터 도경 기동단속팀과 함께 이륜차·PM 운전자의 법규위반 행위 적발 등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이륜차·PM 교통사고 발생·부상 건수는 줄었으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88명 중 이륜차 운전자가 49명(26%)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망사고 감소 분위기 전환을 위해 도경 기동단속팀(암행순찰차 2대, 싸이카 10대)과 거제경찰서 교통외근이 합동으로 사망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나섰다.

중점 단속 내용은 이륜차 무등록·번호판 미부착,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이며, PM(공유킥보드)은 무면허·안전모 미착용·2인 탑승행위 등이다.

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사고감소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자체 계획을 세워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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