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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報] 거제시민, 오는 10월부터 10만원 부담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확정''통영 화장시설 공동 사용안' 재도전 끝에 성사...거제 화장장 '딜레마' 마무리 국면
서영천 대표기자 | 승인 2024.05.03 15:23
<2022년 새롭게 문을 연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전경>

거제시가 추진 중인 통영시 화장시설 공동 사용 사업이 두번째 도전 끝에 거제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거제시의회는 3일 오전 열린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동수 의원이 재상정한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기존 80만원의 화장 비용(50만원 거제시로부터 사후 정산)을 지급해 온 거제시민들은 오는 10월부터 통영시민과 같은 10만원에 통영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통과된 동의안에는 거제시가 통영시 공설 화장시설을 향후 30년간 공동으로 사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통영시 화장시설 진입도로 건립비 50%와 구간 도로 개설비 25%인 약 99억2천600만원을  납부하는 조건도 들어있다.

이와 함께 연간 화장장 운영비는 두 지자체 이용자 수(화장 건수)에 비례해 공동 부담한다.

앞서 지난 2월 열린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해당 안건을 심의 보류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는 민주당 의원 4명, 국민의힘 의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해당 안건을 논의한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상임위에서 찬성 6명, 반대 1명의 표결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그동안 '우여곡절'을 거친 거제시 독자 화장장 건립 문제는 백지화 되고, 대신 통영시와 화장장 공공 사용으로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 

서영천 대표기자  gjjn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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