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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지원 완료...거제 상동초 등 전국 6개교
정지용 기자 | 승인 2024.06.18 09:22
<올해 한화그룹의 '맑은학교 만들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거제 상동초등학교 전경. 출처=나무위키>

'거제 홀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된 거제 상동초교를 비롯해 6개교에 각 1억원 상당의 설비 지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2년부터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차년도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는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 지난 3년간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경남 거제 상동초를 비롯해 충북 보은 동광초, 경기 부천 일신초, 경기 용인 나곡초, 전북 정읍 정읍남초, 경남 창원 반송초 등 총 6개 초교다.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창문형 환기 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 약 1억 원 상당의 학교별 상황에 맞는 설비를 자유롭게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환경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체육관이나 급식실 등 학생들이 공용으로 사용해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공간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창원 반송초의 체육관에 설치된 창문형 환기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동 전 3227ppm에서 가동 후 693ppm으로 최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용인 나곡초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가동 후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외부와 비교해 6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은 설비 지원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설치된 맑은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환경교육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맑은학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지난 1일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참여형 교육 ‘맑은학교 운동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역량 강화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하여 맑은학교의 지원 대상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한화그룹이 주관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

정지용 기자  gjjn3220@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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