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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농협 임직원·여성대학동창회 하동 매실밭 일손돕기 '구슬땀'
거제저널 | 승인 2024.06.21 14:47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이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하동군 옥종면 매실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농협 봉사단에는 박현철 조합장 및 윤일성·반성규 상무와 5개 지점장 및 신현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에서 32명이 참가했다. 

대형버스 1대와 승합차 1대에 나눠 타고 오전 7시 거제를 출발한 봉사단은 1시간30분이 넘게 달려 하동군 옥종면 매실밭에 도착했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1500㎡에 이르는 매실밭에서 팀별로 분담해 손수 매실을 따고 선별작업을 거쳐 출하 상품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직접 체험했다.  

이날 옥종농협에서도 조호남 조합장과 임원들이 봉사현장을 찾아 먼 곳까지 달려와 뙤약볕 아래서 땀흘리는 신현농협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호남 옥종농협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현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교류 증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바쁘실텐데 먼 곳까지 달려와 농촌 일손을 보태주는 박 조합장님과 주부대학생들의 성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부대학생은 "종일 고개를 들고 팔을 뻗어 매실을 따기가 다소 힘들었지만,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 현실을 직접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현철 신현농협장은 "작은 일이지만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두 지역농협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매실 농가의 어려움은 물론, 이들을 조합원으로 둔 시골농협이 겪고 있는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옥종농협과 좋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고향사랑기부와 상호 교류 등으로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5일 신현농협과 하동 옥종농협이 거제시청에 고향사랑기부제 510만원을 상호교차 기탁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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