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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신협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 '저장강박' 주거환경 개선
거제저널 | 승인 2024.06.28 13:15

거제시와 아주신협(이사장 윤상찬)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 찾기’ 사업 일환으로 능포동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첫 주거환경 정비사업이 지난 26일 시작됐다.

이번 협력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찾기'로 지난 4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공모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600만원을 확보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청소하게 된 가구는 현관 입구부터 가득 차 있는 고물, 폐지, 폐가전제품, 생활 폐품 등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장기간 쌓아둔 채 생활하여 화재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였다.

이날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활동으로 아주신협 하태봉 두손모아봉사단 회장을 포함해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저장강박(의심)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이틀에 걸쳐 집 내부 정리 및 20톤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아주신협 윤상찬 이사장은 “우리 아주신협과 거제시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장 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앞으로는 대상자들에게 단순 일회성 청소지원을 하는 것보다 사후관리 및 심리치료까지 지원해 재발 방지 및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저장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나 가치와는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강박 및 관련 장애의 일종으로 거제시에는 17세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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