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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박현준] 거제시청 청원경찰, 쓰러진 사회복무요원 심폐소생술로 살려최초 발견 공무직 근로자 권 모 씨도 심폐소생술 도와
거제저널 | 승인 2024.07.05 17:44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진 사회복무요원을 공무직 근로자와 청원경찰 두명이 힘을 합쳐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시청 별관 1동을 청소중이던 공무직 근로자 권모 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발견하고 청원경찰 박현준 씨에게 알린 후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후 근처에 있던 권 씨 동료가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청원경찰 김진희 씨와 박현준 씨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잠시 후 의식을 회복한 사회복무요원은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 백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쓰러졌던 사회복무요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근무에 무사히 복귀했다.

최초 발견자인 권 씨는 "사람이 쓰러져 있어 다가가 보니 의식이 없었다"며 "근처 동료에게 심폐소생을 맡기고 청원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든 청원경찰 김진희 씨는 "순간 놀라서 사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면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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