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15일 올해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에 대해 사전투표를 했다.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네이버밴드 ‘아주어깨동무’에 제안사업과 주민총회에 대해 사전 홍보하고, 주민자치 위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상가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돌며 일일이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오후 4시~6시까지는 장소를 서당골천으로 옮겨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19일 아주동주민센터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될 주민총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예산 집행에 대한 주민 책임성을 고취시키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들의 공론장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주동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방면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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