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가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재생종이 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주동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아주동초록같이’ 상호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고 본격적으로 다회용기 대여와 재생종이 공방 사업을 시작했다.

재생종이 공방에서는 폐지를 활용해 수제종이를 만드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진 수제종이로 책갈피, 북바인딩 등 공예제품을 만드는 방법도 체험할 수 있다.

재생종이 공예 외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English Upcycling, 병뚜껑 등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아트, 도자기 공예, 환경을 생각하는 DIY 소품 클래스까지 총 5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온라인폼과 전화(☎055-681-55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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