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 아주동지부(지부장 정미순)는 지난 18일 아주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회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를 수강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옥안나 강사가 ‘희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좋은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의는 나다운 아주동지부 회원들이 각자 나눔과 베풂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나에게 있어서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회원들은 ‘무재칠시(無財七施) = 가진 것이 없다 하더라도 베풀 수 있는 것이 일곱 가지는 있다’는 명언처럼 정다운 얼굴과 부드러운 말, 따뜻한 마음, 호의를 담은 눈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일상 속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정미순 나다운 아주동지부장은 “상대방을 위해 베풀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나눔은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며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작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나다운 아주동 회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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