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3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거붕백병원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거붕백병원은 3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취 관련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구조, 과정, 결과 등 전반적인 부분을 포함했다.

평가 결과, 거붕백병원은 종합 점수 100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89.7점을 크게 웃돌며 지역 내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외과 환자들이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하는 결과다.

최영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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