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체육회(회장 김재윤)는 27일 19시 옥포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옥포2동은 10월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육상 외 17개 종목에 임원 39명, 선수 177명 등 2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재윤 회장의 결단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 황이수 옥포2동장은 ‘올 해 시민의날 행사는 승부를 가르는 종합시상제가 폐지되고 사전 행사분위기 고조를 위한 자체 퍼레이드가 신설되는 등 축제의 장으로써의 의미가 크므로 3만여 옥포2동민의 화홥과 소통된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김창규 도의원과 전기풍 시의원이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는 선수들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필승기원 고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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