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센터(동장 황이수)는 지난 18일 옥포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부연) 및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정수)에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불세트 15개와 라면 12박스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포2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일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이러한 기회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이수 옥포2동장은“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보내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며“한 해를 마감하는 분주한 연말 분위기 속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체감온기를 퍼지게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 성품은 관내 저소득 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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