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4월15일부터 관내 70개소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찰은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있어 화기취급 부주의와 외부침입자 방화를 하였을 경우 사전 경보시스템 부재로 화재발생 인지가 늦어 초기소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거제소방서는 관내 전 사찰에 직접 방문하여 촛불이나 연등 등 화기취급에 따른 안전관리와 주변 소각행위 등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자체 상주인력 등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등 석가탄신일 대비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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