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 소재 성내공단은 25일 오후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공단주변 해안가와 호안 및 인근 사등천에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내공단의 6개 기업에서 차출된 약300여명의 임직원은 거제시 어업진흥과의 지원으로 해안가에 흩어져 있던 각종 쓰레기 약 30톤 가량을 수거했다.

공단 관리를 맡고 있는 책임자 A씨는 “바다를 끼고 기업할동을 하고 있는 우리가 바다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누가 바다를 지킬려고 하겠는가? 각종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공단 주변 바다는 우리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내공단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바다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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