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피해어민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중인 김한표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거제)이 거제 적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거제 적조피해 현장을 방문해 어민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유 장관과 함께 어업 지도선을 타고 남부면 저구리 앞바다 적조방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방제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향후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남도 및 거제시가 총력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매년 반복되는 적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방제작업도 중요하지만 연구개발을 통한 근본적인 적조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피해어민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보상조치가 이뤄져 어업인들의 생업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거제나우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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