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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교통범칙금 2배? …‘뻥입니다’
김원정 기자 | 승인 2016.03.28 15:07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교통범칙금 관련 내용>

오는 '4월 1일부터 자동차 범칙금 인상된다'는 괴담이 SNS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이 괴담은 '2016년 4월 1일 다음달부터 하이패스 통과할때 조심해야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데, 절반은 사실이고 절반은 허위이다.

내용을 보면 ▲주정차 위반 시 4만→8만원 인상 ▲과속카메라 속도 위반 시 20㎞ 이상마다 2배 ▲신호위반 6만→12만원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시 안전벨트 미착용 벌금 3만원 부과 ▲하이패스 통과 진입차량 속도위반 벌금 3만∼9만원 등이다.

이 중 주·정차위반, 속도위반, 신호위반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가중처벌하는 방향으로 지난해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돼 지난 1월부터 계도하고 있고, 4월 1일부터 2개월간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시 및 안전벨트 미착용시 범칙금과 하이패스 통과시 규정속도 30km/h 넘으면 범칙금과 벌점을 부과하는 조항은 이미 도로교통법에 규정 돼 있다.

지난해 말에도 이 같은 괴담이 SNS 등을 통해 시중에 돌았다. 만우절인 4월1일이 다가오면서 비슷한 유형의 유언비어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거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에 유포됐던 괴담과 날짜만 바뀌었을 뿐 내용은 흡사하다"며, "운전자들은 주기적으로 떠도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찰청 페이스북 참조

김원정 기자  gjnow3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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