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열무자박김치, 소양념불고기, 오징어무침, 연근튀김)을 후원 받아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금강회가 주최하는 따뜻한 식탁지원 사업으로 봉사자들은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수혜 이웃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질 밑반찬을 만들었다.

관계자는 “밑반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이 음식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통합적 교육 서비스를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 및 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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