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Kwater 거제권관리단은 겨울철 기온급강하(-5℃도이하)에 따라 예상되는 수도계량기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파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게 헌옷이나 낡은 이불, 찢어진 천등으로 계량기 주위에 덮개로 씌워둔다.

-.노출된 수도관은 스티로폼·보온재·비닐 등으로 감싸둔다. 

-.맞벌이 가정 등으로  매일 집을 비우거나 세대 장기간 집을 비우는 세대, 영하 5℃ 이하 의 혹한이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적당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한다. 

-.보일러는 평사시 외출시에 외출모드로 돌려놓고 너무 추운날이라면 조절기를 실내온도로 맞추어 온도를 높게 설정해 놓는다.

-.계량기, 수도관이 얼었을 때 헤어드라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Kwater 거제권관리단 관계자는“거제가 다른지역보다 겨울기온이 높아 시민들이 소홀해지기 쉬운 수도계량기관리에 있어 최근 발생되는 이상기온에 대비 오히려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것”을 얘기하면서    "동절기 수도 사고의 대부분인 수도계량기 동파는 주민생활 불편은 물론 경제적인 손실도 뒤따른다"며 "주민들 스스로 계량기 보온은 물론 상습 동파 지역의 경우 야간에 수돗물을 몇 방울씩 떨어지도록 수도꼭지를 틀어 놓는 등 동파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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