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비가 내리는 김해 봉하마을 풍경을 디카에 담았다.

봉하마을은 오는 23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오후 7시부터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방송인 김제동의 봉하특강 '시민, 세상을 밝히다'를 준비 중이었다.

방문객들은 우산을 들고 삼삼오오 묘석을 참배하고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그를 추모 했다.

서민자 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정의로운 신문 거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